시민봉사부분 개인 김순자, 단체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지역경제 전병직 씨 수상자로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제30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이날 시는 광명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봉사부문 개인에 김순자(여), 단체에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지역경제 부문에 전병직(남) 씨를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30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5일, 시 개청 제36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시민봉사부문(개인, 단체), 문화예술부문 등 7개 부문에 대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광명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0명과 3개 단체를 추천·접수받아 진행돼 이뤄졌다.

 

▶ 시민봉사 개인부문 수상자인 김순자 씨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바쁜 여건 속에서도 대한적십자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에서 성실히 활동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 또한 시민봉사 단체부문을 수상한 광명경찰서자율방범대(연합대장 김성동)는 민간차원의 활발한 지역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하고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 지역경제부문 수상자인 전병직 씨는 가발생산업체인 ㈜코리아나를 창립,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연간 80여억 원의 매출을 올려 세수증대에 이바지했으며,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 고문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상공인의 권익보호에 힘쓰고 상공업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30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오는 10월 5일, 시 개청 제36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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