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광명시 25개교 초등 돌봄교실에 과일간식 지원

- 아동‧청소년 비만 해소,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 

  국산 제철 과일 안정적 소비 확대 목적

 

광명시는 이달부터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청소년의 비만을 해소하고 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 국산 제철 과일의 안정적인 소비 확대를 목적으로 올해 국비지원 사업으로 시범 시행한다.

 

황희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국내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심신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는 2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다니는 학생 1,180여 명에게 GAP이상의 인증을 받은 국내산 제철 과일을 학생 1인당 1회 150g씩, 주 1∼2회 연간 30회 지원한다. HACCP 인증을 받은 ㈜ 삼신을 통해 과일간식이 공급되며 특히 먹기 쉽게 씨앗 등 먹지 않는 부분을 없애고 세척 및 손질한 후 조각 과일을 컵에 담겨 제공한다.

 

황희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수입과일 증가에 따른 국내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 공급으로 심신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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