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에 광명(라)선거구(하안3,4동,  소하동, 일직동)에 보궐선거로 당선된 안성환 바른미래당 시의원이 지난 5월 17일(목) 하안동 지역구 사무실에서 같은당 심상록 광명(다)선거구 후보의 사회로 개소식을 열고 8대 시의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바른미래당 유승민공동대표와 이언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명시 시장.시도의원 후보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와 이언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기남 바른미래당 시장후보, 나상성, 서정식 시의원후보 등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한순희 충청향우회회장, 박종덕 영남향우회회장, 윤영식 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오정옥 다솜봉사회회장,오종현 사랑의짜장차대표 등 500여명의 지역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개소식 현장은 웬만한 시장 개소식현장을 방불케 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대표의 축사

유승민 당대표는 인사말에서 “개소식을 많이 다니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시민이 모인 개소식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며 “안성환 시의원이 지역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했고 얼마만큼 인정받고 있는지 알겠다”며 “개소식 분위기만 봐도 당선될 것 같다”고 했으며 이언주의원은 “지역에서 일잘하는 시의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 잘하는 시의원이 있어야 지역주민 모두가 여러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안성환 시위원은 보궐선거로 당선되었지만 일 잘하고 능력있는 시의원으로서 명성이 자자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서라도 안성환 시의원을 꼭 당선시켜 달라”고 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지역구국회의원의 축사

마지막으로 안성환 후보는“지난 7대 광명시의회에서 일만 하는 의원으로 남아 있다. 그래서 1년에 해외 연수비 주는걸 나가지도 못하고 해외 연수비를 반납한 유일한 시의원이 되었다”며 “Ktx 광명역세권부터 소하동, 하안동, 그리고 학온동까지 많은 지역 현안을 해결 하였지만 아직 해결 해야 할 민생현안들이 많이 남아 있어 8대 시의회에 입성해서 마무리 하고 싶다”며 지난 2015년 보궐선거에서의 승리의 영광을 재현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출마의 변을 마쳤다.

필승의 의미로 시민이 손수제작한 선물을 안성환시의원에게 전달하고있다
김기남 바른미래당  시장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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