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광주광역시서 열린 (사)지역발전정책연구원 주최, 행안부 후원 행사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 문화예술산업진흥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 기여
▶市체육회 사묵구장 8년 역임, 올해 초등학교 축구부 개방형 축구클럽 협약 개최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지역발전대상'에서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상패를 받고 있다.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지역발전대상'에서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상패를 받고 있다.

유종상 경기도의원(광명3)이 2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지역발전대상'에서 체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사장 주대규)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정책, 사회, 봉사, 언론, 체육, 문화, 단체, 지역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와 업적이 있거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체육부문 유종상 수상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예술산업 진흥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광명시 체육회 사무국장을 8년간 역임했고, 올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축구부 개방형 축구클럽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아젠다를 수렴해 지역발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발전정책연구원츠근 선정 발표를 통해 "한국지역발전대상이 우리 사회가 지닌 다양한 고민과 이에 대한 대안을 확인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수상자들께서 보여준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더욱 커다란 역할과 성과를 기대하고 응원하다"고 밝혔다.

유종상 도의원은 "도민들을 위한 참일꾼이 되기 위해 비록 작은 힘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열심히 나아가겠다"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일 잘 하는 도의원'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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