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팀장 이상 부서장들과 기관장 대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초청
▶공사, 그동안 전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교육, 이번에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

22일 광명도시공사에서 공사 소속 팀장 이상 부서장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22일 광명도시공사에서 공사 소속 팀장 이상 부서장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22일 광명도시공사 소속 팀장 이상 부서장과 기관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왔으나,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의 실시 의무화에 따라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을 시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안명자 전문강사를 초청해 ▲조직의 성인지감수성 진단 및 향상 방안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및 책무성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 비위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며,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안착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공사 내 모두가 상호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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