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례문화 크게 변화, 火葬 통한 봉안 늘 것에 대비
▶개인단 3206기, 부부단 3402기 추가 조성 총 3만 2952기 수용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최근 장례문화가 크게 변화하면서 화장(火葬)을 통한 봉안(奉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광명메모리얼파크 봉안시설 내에 안치단 6,608기를 증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광명메모리얼파크는 개인단 3,206기, 부부단 3,402기 추가 조성을 통해 총 3만 2,952기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광명메모리얼파크는 광명시 시립 납골당으로 지역 내에 거주하는 수급자, 유공자, 만 90세 이상 시민은 15년간의 사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봉안 기간은 15년으로 2회 연장(총 45년)이 가능하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광명시민과 유가족을 위한 안치 시설 확장에 정성을 다했다"며 "최선의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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