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예비후보‘쑥쑥 정책’6탄 발표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17일 기존 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꿔 광명 시민 모두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정감 있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쑥쑥 정책’ 6탄 발표를 통해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복지를 뛰어 넘어 개개인이 원하는 복지 여건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치를 실현하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편적 복지”라고 설명했다.

취미·학업 등 배움을 원하는 시민에게 행복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수영·테니스·배드민턴·축구 등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에게 즐거운 스포츠 시설을 지어주며, 공연·전시 관람 등 문화예술을 누리고 싶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공간 및 콘텐츠를 지원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망라한 복지시책을 펴겠다는 것이 김 예비후보의 생각이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전체 시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뿐만 아니라 기존의 맞춤형 복지도 한치의 소홀함 없이 추진되어야 함은 당연하다”면서 사각 없는 복지시책 추진을 비롯해 한 부모·맞벌이 가정 및 저소득층 위한 보육·교육 환경 개선, 중증환자 중심 24시간 간병 서비스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 어르신의 건강·여가·생활 증진 정책 시행, 여성·청년·아동 친화도시 조성,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자립도시 추진,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역량 강화 지원, 소하2동 주차장 부지 복지시설 신축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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