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총 17건 처리 계획
▶26일~내달 1일 각 상임위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받아
▶안 의장 "올바른 정책 대안 제시, 생산적인 의정활동 펼칠 터"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지난 24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광명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17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는 이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조례안'과 이재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개의 조례안이 올라 왔다.
또 '2023년도 (재)광명문화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2023년도 광명시청소년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총 10개의 동의안이 제출됐다.
이와 함께 광명시의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광명시가 추진해 온 2022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안성환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리로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유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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