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체육관 급식실 개관기념 커팅식 및 느티울 축제 축하공연 펼쳐
▶광명시청, 광명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협력으로 예산 확보해
▶최기옥 교장 기념사 "교육구성원 모두 힘 합쳐 지금의 하안초 만들어"

지난 19일 하안초등학교에서 체육관 급식실 개관식이 열리고 있다./하안초 제공

하안초등학교(교장 최기옥)는 지난 19일 체육관 급식실 개관 및 느티울 축제를 맞아 개관기념 커팅식 및 축하공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안초 체육관 및 급식실은 광명시청, 광명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협력으로 사업 예산을 확보해 사업이 완료됐다.

'느티울'이라는 이름은 2021년부터 실시하는 하안초 축제명이다. 하안초 교목이 느티나무라는 점을 착안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지난 19일 하안초등학교에서 느티울 축제가 열리고 있다./하안초 제공
지난 19일 하안초등학교에서 느티울 축제가 열리고 있다./하안초 제공

느티울 축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과 AI 선도학교 활동 등을 연계하여 학년별, 학년군별로 학생 주도 활동과 전문가 초청 체험 활동, 전시 및 표현 활동 등을 하면서 학생들의 맞춤형 축제 활동으로 운영된다.    

축제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3년 만에 실시하는 행사가 너무 그리웠다"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반응을 보였다.

최기옥 하안초 교장은 "교육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하안초를 만들었으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더 좋은 학교를 만들 수 있다"며 "교육구성원들의 여러 목소리를 두루두루 들어가며 함께 더 좋은 학교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기념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