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제99회 정기연주 '영웅'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광명극장에서 열린다.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이번 정기공연 '영웅'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상황이 마무리되면서 '이제는 자유와 희망을 갖고 자유를 향해 나아가자'라는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소망이 담겨있다.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의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뉴욕 주립대학교(스토니부룩) 박사,  러시아 페트로 자보드스크  아스피란투 졸업을 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를 하고 있는 유병엽의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으로 희망찬 미래를 연주한다.

마지막 베토벤심포니 3번 '영웅'으로 정기연주의 주제를 다시 상기시킨다.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공식 홈페이지(www.gsymphony.org)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사)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최 및 주관하고, 경기도와 광명시, 광명시의회, 광명예총 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성인의 경우 1만원이며, 청소년은 5,000원이며, 공연문의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사무국으로 전화(02-2680-6063, 02-2681-7262)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 광명시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