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오후 5시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서
▶광명시학원연합회 주최,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려
▶경연마당, 체험마당, 연주마당 등 6개월 준비 행사 풍성

 

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가 주최하는 '제3회 광명 드림아트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탓으로 열리지 않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려 지역 청소년들의 응축된 에너지가 발산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슈퍼스타G와 서바이벌 골든벨과 같은 '경연마당', '그리기 마당', 과학과 예체능이 연계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체험마당' 또 미래의 음악 아티스트를 꿈꾸며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연주마당 등 지난 6개월 동안 빈틈 없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각종 시상이 준비돼 있는 프로그램에는 사전 또는 현장접수가 필요하며, 댄스와 노래 등 평소 예능의 끼를 살려 실력을 겨루는 '슈퍼스타G' 참가신청은 14일까지이다.

한국사와 시사문제를 바탕으로 역사교양과 시사상식을 겨루는 '서바이벌 골든벨'과 유·초등부 참여 '그리기마당'은 현장접수로 이뤄지며, '연주마당'은 이미 신청자가 몰려 조기마감된 상태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과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미용 등 해당 분야 학원의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행사가 준비되는만큼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로 내실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이날 개회식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및 참여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세진 광명시학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갖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뽐냈으면 좋겠다"면서 "참여하는 학부모들께서는 오랫동안 기억될 좋은 가을날의 추억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광명시 드림아트페스티벌'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광명시학원연합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문의나 각종 프로그램 참가와 관련된 내용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드림아트페스티벌 공식블로그(blog.naver.com/dreamartfestival) 또는 광명시학원연합회 사무국(02-2684-04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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