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 ㈜영진이엘과 업무협약
▶총 39개소에 5천만원 상당 LED조명 지원, 2년간 관리서비스

광명지역의 한 소상공인 가게 전등이 LED로 교체된 모습./광명시 제공
광명지역의 한 소상공인 가게 전등이 LED로 교체된 모습./광명시 제공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2년 소상공인 무상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소상공인 무상 지원은 올해 1월 전기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영진이엘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39개소에 5,000만 원 상당의 LED 조명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무상 LED 조명교체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환경에 맞는 조명을 컨설팅해 무상으로 설치하고 2년간 사후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장우창 ㈜영진이엘 사업본부장은 "LED 무상 조명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의 무게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언제나 지역과 같이 성장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한 사람의 열 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을 소중히 여기며 광명시 소상공인에게 한줄기 빛을 전해 준 ㈜영진이엘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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