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女핸드볼팀 중 유일 '제5회 아시아 여자클럽선수권대회' 출전
▶10월 1~9일 카자흐스탄서 총 6개 국가 7개 팀과 우승컵 두고 경쟁
▶대회기간 중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도 함께 할 예정

광명을 연고지로 둔 여자 핸드볼팀 SK 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여자클럽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전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
광명을 연고지로 둔 여자 핸드볼팀 SK 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여자클럽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출국 전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의 의지를 다지는 모습.

광명을 연고지로 둔 여자 핸드볼팀 SK 슈가글라이더즈(단장 김정훈, 이하 SK 슈글즈)가 국내 팀으로는 유일하게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여자클럽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아시아핸드볼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해마다 아시아의 상위 클럽팀이 출연해 우승을 다투게 된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이란, 쿠웨이트 등 총 6개 국가에서 7개 팀이 출전하며 우승팀에게는 '2023 세계 여자핸드볼 클럽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SK 슈글즈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국내로 돌아와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김경진 SK 슈글즈 신임 감독은 "국내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한다"며 "세계 대회 출전권 확보와 함께 한국 여자 핸드볼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K 슈글즈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기간 중 '2030 부산 세계 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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