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에 3600여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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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열린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에 3600여명 운집
  • 유성열 기자
  • 승인 2022.09.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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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서 하프, 10㎞, 5㎞ 3개 코스로 나눠 진행
▶하프코스 남녀 우승자 권태민·노은희씨, 10㎞ 우승 김수용·윤순남씨
▶광명시 11개 유관단체 465명 자원봉사자들 성공적 개최 지원 나서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참가한 36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전국에서 참가한 36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평화를 기원하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전국 마라톤 동호인 3,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하프, 10㎞, 5㎞ 3개 코스로 나눠 진행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않다가 3년 만에 KTX광명역이 남북 평화철도의 출발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는 29만 광명시민의 염원이 담겨 열렸다.

특히 하프코스는 광명동굴, 광명스피돔경륜장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오며 광명시의 주요 거점을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됐다.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성적 우수자들을 시상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성적 우수자들을 시상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하프코스에서는 권태민(1시간 14분 44초)씨와 노은희(1시간 31분 06초)씨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 코스에서는 김수용(34분 43초)씨와 윤순남(40분 02초)씨가 각각 남녀부 1위로 골인했다.

이날 광명시 11개의 유관단체 46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한마음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남북 간 교류가 정체되어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가 남북이 평화로 가는 길을 여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 일상으로 전환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늘 대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자원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 안성환 시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그리고 시·도의원들이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인사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지난 25일 KTX광명역 일원에서 '2022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 안성환 시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그리고 시·도의원들이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서 인사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는 81세의 최고령 참가자부터 6세 최연소 참가자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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