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인사청문회 통과 후 19일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 들어가
▶서일동 사장 "안전과 친환경을 근간으로 지속가능한 광명도시공사로 발전 목표"

지난 19일 광명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제4대 서일동 사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서일동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지난 19일 광명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제4대 서일동 사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서일동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 제4대 사장에 서일동(61) 전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서일동 신임 사장은 지난 14일 광명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 후 1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서일동 사장은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전기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파인솔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재단의 의욕적인 방향성과 역동적 쇄신 활동을 통해 광명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여성가족부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평가이다.

지난 19일 광명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제4대 서일동 사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서일동 사장이 한 직원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지난 19일 광명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제4대 서일동 사장 취임식이 열린 가운데 서일동 사장이 한 직원으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또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와 순조로운 연계를 통해 누구보다 광명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서일동 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사로서의 단단한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점에 도시공사 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8기 광명시의 비전에 걸맞게 모든 역량을 다하여 광명도시공사를 최고의 으뜸 공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