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9월 2일 아이돌보미 156명 대상
▶아동학생 예방교육, 활동일지 작성법 교육 등 진행
▶아이돌보미 90시간 양성교육 진행 215가정에 파견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아이돌보미 156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집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성(性) 인지 민감성교육 ▲활동일지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돌보미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공백이 있는 부모들을 위해 만 3개월~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이용자 가정으로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맞벌이 가정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 해주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시가족센터에서는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된 아이돌보미를 90시간의 양성교육을 진행해 215가정으로 파견하고 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보미의 보수교육 일환으로 대면 교육으로 교육적 효과성을 높였으며 특히 원예프로그램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었다.
집담회에 참석한 한 돌보미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대면으로 듣게되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왔고 힐링프로그램도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힐링의 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주민센터 신청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유성열 기자
circle-kwe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