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록 대표, 지난 5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추석 선물세트 99개 전달
▶이재한 시의원이 지인 최창록 대표에게 제안, 최창록 대표 흔쾌히 받아들여
▶최효정 본부장 "귀한 나눔에 감사,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

지난 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찾은 최창록 ㈜비즈마켓렌탈 대표(오른쪽)가 최효정 본부장에게 소외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추석선물 99개를 전달하고 있다./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제공
지난 5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찾은 최창록 ㈜비즈마켓렌탈 대표(오른쪽)가 최효정 본부장에게 소외한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추석선물 99개를 전달하고 있다./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제공

이재한 광명시의회 시의원이 정계 입성 전부터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모 기업을 연결, 광명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선물이 전달되도록 하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이재한 시의원의 연계로 ㈜비즈마켓렌탈(대표 최창록)이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층 99가정을 위한 선물세트을 지난 5일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재한 시의원은 평소 알고 지내던 최창록 ㈜비즈마켓렌탈 대표에게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언가 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개진했고, 최창록 대표는 이재한 시의원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록 대표는 "이재한 의원님을 통해 뜻깊은 나눔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
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

이재한 시의원은 "선뜻 나눔에 동참해준 최창록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저도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펼치는 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행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한 시의원은 2021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서, 광명에서 20년 넘게 1만 3,000시간이 넘는 봉사 활동을 펼쳤고 10년 넘게 베트남에 사비를 들여 태권도복을 보내는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했다.

이재한 시의원은 이 외에도 매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희망성금, 의류, 마스크, 방역용품, 농산물 등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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