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운영 중인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기간 고객들이 사업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했다.

안전점검은 옹벽, 석축, 절토사면, 난간상태, 건·구축물, 절토사면 및 안내표지판 부착 유무 등에 대해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하고 주관부서에서 2차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했으며, 향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구간이 발견될 시 이른 시일 내 조치할 예정이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추석 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하여 시민들이 공사 시설물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