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1층 전시관서 '은폐된 진실과 기억해야 할 역사' 주제로
▶같은 시대 다름 삶 '항일과 친일'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통해 흥미 자아내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광복회 광명시지회(지회장 김충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번달 20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전시관에서 '은폐된 진실과 기억해야 할 역사'를 주제로 기념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족문화연구소의 자료협조를 받아 논란 속의 유네스코 일본 산업 유산 등재의 왜곡된 역사와 같은 시대에 다른 삶 '항일과 친일' 일러스트레이션(삽화)을 전시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77회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광명시지회와 역사의 진실을 찾고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겨레의 얼을 되새기고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은 "젊은 세대들이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에 대한 뜻을 이어받아 이를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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