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상임위 20일 주요 사업현장 찾아 현황 및 운영방향 청취
▶자치행정위,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차례대로 방문
▶복지문화위, 市재난종합상황실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찾아

20일 광명시 철산동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찾은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광명시의회 제공
20일 광명시 철산동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찾은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듣고 있다./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이형덕)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위원장 현충열)는 20일 지역 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았다.

먼저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철산동에 위치한 도시통합운영센터, 민원콜센터를 차례대로 방문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과 운영방향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오는 2023년 6월 완공 예정인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로 자리를 옮겨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기대를 전하고 공사의 진척 상황과 시설 규모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주요시설 방문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일 광명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을 찾은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듣고 있다./광명시의회 제공
20일 광명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을 찾은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로부터 공사현황을 듣고 있다./광명시의회 제공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같은날 광명시 재난종합상황실,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창업지원센터를 차례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인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각종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유,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위원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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