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창섭 운영위 회장 등 입주업체 대표 등 10여명 참석
▶상시노동자쉼터 조성, 비즈니스지원센터 공간 확보 등 논의

지난 27일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입주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지난 27일 광명시 소하동 SK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국회의원이 입주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양기대 국회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은 지난 27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 소재 SK테크노파크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과 SK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의 한창섭 회장 등 입주업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우선 양기대 국회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2억원으로 진행할 SK테크노파크 주변 완충녹지 정비사업의 시행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양기대 의원은 소하1동 주변의 노후화된 녹지대 내 수목, 시설물을 정비하여 생태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행안부 특교금을 확보했다.

또한 △1100개 업체 상시 노동자 쉼터 조성 △비즈니스지원센터(계약상담, 국제화상통화 회의실 등) 공간 확보 요청 △G-타워(롯데건설)건설에 따른 피해보상 협의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역시 현장에 답이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SK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었다. 이를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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