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소방서 소회의실서 최준 서장 등 12명 참석해
▶현장 활동 대원 감염성 질병 등 노출 안전대책 수립 등 논의

지난 21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지난 21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광명소방서 제공

광명소방서(서장 최준)는 지난 20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최준 서장을 비롯해 관서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 활동 대원의 감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노출로부터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위원장 최중 광명소방서장, 구급지도의사인 부천순천향병원 응급의학과 이영환 교수, 구조·구급대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조·구급대원 감염관리 교육, 위원별 책무 확인,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사항 점검,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 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최일선에 출동하여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감염 방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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