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도의회 대회의실서 열린 제11대 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 참석
▶유종상 당선자 "도민 모든 권리 제대로 발현토록 감시자로서 도정 임할터"

유종상 경기도의원 당선자.
유종상 경기도의원 당선자.

"도민의 모든 권리가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감시자로서 도정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광명시 제3선거구에서 선출된 유종상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정치인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유종상 당선인은 지난 1991년 고(故) 조세형 전 민주당 총재권한대행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주일대사관 행정원, 조세형 총재권한대행 비서, 양기대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30년여간 민주당 당원으로 일해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정학연구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유종상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말보다는 행동으로 헌신하며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도민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늘 그랬던 것처럼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약자를 대변하며,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하안주공의 합리적이고 안전한 재건축 추진 ▲다목적 실내 체육센터 개설 ▲인천2호선, GTX 노선 연장 ▲과학융합고 설립 ▲노후 전자제품 교체 지원사업 추진 ▲청년주거 안정 및 양질의 일자리 지원 ▲I MOM(아이맘) 편한 광명 위한 보육 시설 확충 등을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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