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평생학습원서 오후 2시부터 팬 150명과 만나 다채로운 미팅 프로그램 진행
▶신청 후 사전 추첨 거쳐 팬 100명 이미 선정, 주니어 슈글즈 회원 등 50명 초대받아
▶선수들과 팬 대화시간, 애장품 추첨, 선수들 장기자랑,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 예정

광명을 연고지로 둔 여자 핸드볼 구단 SK 슈가글라이더즈(단장 김정훈, 이하 SK 슈글즈)가 오는 11일 광명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SK 슈글즈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팬들과 소통하는 '와글와글! 슈글즈 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참석자는 신청을 통한 사전 추첨을 거쳐 100명이 이미 선정된 상태이다. 이에 더해서 유소년 핸드볼 클럽인 주니어 슈글즈 회원들과 함께 구단 창단 때부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열성 서포터즈 회원 등 50명 가량도 초대를 받았다.

SK 슈글즈는 이번 팬 미팅 프로그램을 ▲선수들과의 대화 시간 ▲선수들 애장품 추첨 ▲선두들 장기자랑 ▲포토 타임 등으로 다채롭게 마련했다.

SK 슈글즈는 앞선 지난 4월 30일 안양천에서 시민들과 함께 안양천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연고지인 광명에서 핸드볼을 알리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정훈 SK 슈글즈 단장은 "팬 여러분들 사랑과 성원 덕분에 2021-2022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올해로 SK 슈글즈 창단 1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으로 이번 팬 미팅을 기획하게 됐다. SK 슈글즈를 향해 광명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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