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說】양기대의 '불공정 공천에' 맞서 무소속 출마한 제(諸)창록 후보, '불사조 피닉 제(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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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說】양기대의 '불공정 공천에' 맞서 무소속 출마한 제(諸)창록 후보, '불사조 피닉 제(諸)'되나??
  • 권도형 대표기자
  • 승인 2022.05.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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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형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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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광명시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잡음은 끊이질 않았지만, 이번 6·1지방선거 공천 과정을 불공정한 측근 공천으로 규정 짓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시·도의원 수는 역대급이다.

특히, (라)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보여준 이번 공천 과정은 유권자의 수준을 망각한 채 사적인 감정 청산과 친분에 기댄 '사천적폐'였다.

(라)선거구에서 경선을 거치지 않고 공천을 받은 A후보는 4년 전 공천과정에서 장인의 지역구를 물려 받고 당선돼 '세습공천'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인물이라 이번 공천 과정이 더욱 비판을 받는 것이다.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제창록(諸昌錄) 후보의 도전은 단순히 공천과정에 불만을 제기한 다른 후보와는 도전의 의미가 다르다. 권력의 재생산을 의해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공천권자에 대한 경고이며 지방정치를 한단계 도약 시킬수 있는 한 획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제창록 후보의 당선결과는 지방자치 발전의 방증이기도 한 것이며, '불사조 피닉 제(諸)'가 되어 살아 돌아올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풀뿌리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불공정한 밀실 공천은 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요구와 맞물린다.

즉, 지방자치를 국회의원들이 쥐락펴락 하지 말고 주민들에게 돌려달라는 요구다. 국회의원들의 보이지 않는 공천권 행사와 이로 인한 지방정치의 중앙정치 예속, 공천이 당선으로 이어지는 독점적 정당구조 고착, 정책과 인물중심 선거 실종 등 지방선거 때마다 제기되는 논란을 종식시켜 달라는 것이다.

6.1지방선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광명시민들은 AI와 빅데이터 등 디지털경제에 살고 있지만, 정치인들은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있다. 이제는 풀뿌리 광명시민이 민주주의 꽃인 투표를 통해 광명의 정치발전을 이룰 때이다.

참고) 6·1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은 27일(금)과 28일(토) 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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