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지난 16일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오는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안성환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가'선거구) 후보는 이날 철산동 선거캠프에서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박승원 시장 그리고 지방선거 시·도의원 후보와 지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안성환 후보는 4년 전 험지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아 재선에 성공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임오경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안성환 후보가 광명 갑지역과 을지역을 통틀어 일을 가장 잘하는 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광명 갑지역에서 일 잘 하는 시의원이 필요하다.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하면서 반드시 승리해 광명시의회 입성을 기원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승원 시장후보는 축사를 통해 "광명시에 일 잘하는 시의원하면 안성환을 꼽는다"면서 "정책과 기획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앞으로 광명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야 할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안성환 후보는 인사말에서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은 모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개소식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저의 정치적 스승이자 동반자이고 또 협력자이다. 앞으로도 쓴소리 달게 받고 초심을 지키면서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안성환 후보는 현재 광명시의원이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임오경 국회의원 정책특보를 맡고 있으며, 2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정치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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