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소하동 선거캠프서 개소식 열고 6·1지방선거 승리 다짐
▶양기대 국회의원, 민주당 상임고문 등 지지자 200여명 참석해 성황
▶현충열 후보 "젊음에 경험 더한 후보, 4년간 의정경험 바탕 광명 발전 밑거름"

지난 1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현충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라'선거구)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린 가운데 현충열 후보가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1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현충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라'선거구)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린 가운데 현충열 후보가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현충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 후보('라'선거구)가 지난 1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개소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선거캠프 개소식에는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을 비롯해 시장 후보인 박승원 시장, 그리고 민주당 상임고문단, 민주당 갑·을지역 출마자와 호남향우회연합회 회원들, 충청향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현재 광명시의회 유일한 청년시의원인 현충열 후노는 2021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기초의원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후보이다.

특히 '라'선거구(소하동, 일직동)는 광명시에서 유일하게 3인이 당선되는 선거구로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기호 '2-나' 후보가 광명시의회 1석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곳이다.

지난 1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현충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라'선거구)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린 가운데 현충열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14일 광명시 소하동에서 현충열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의원('라'선거구) 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린 가운데 현충열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성열 기자

개소식에 참석한 양기대 국회의원은 "현충열 시의원 후보는 4년 동안 광명시 전역을 구석구석 뒤지고 다니며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청년일꾼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다녔던 시의원"이라며 "이는 광명지역의 큰 정치적 자산으로 꼭 재선을 하여 광명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후보는 "현충열 후보는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동료 시의원과 공무원 사이에서 대립하지 않고 신뢰를 주는 사람"이라며 "현충열 후보와 같은 믿음직한 청년일꾼이 당선되어 광명시 발전에 저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열렬한 지지를 당부했다.
  
현충열 후보는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나서 새벽 6시부터 아침인사를 하고 있다. 이제는 너무 자주 뵈어서 힘내라는 주민들이 많아졌다. 저는 젊음에 경험을 더한 후보로 4년간의 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광명시 발전에 꼭 필요한 후보"라고 강조한 뒤 "저를 꼭 선택해주셔서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고 지지 호소와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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