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LH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후원받아 하안13단지 거주 어르신 6세대 방문
▶'LH 孝 나눔, 사랑더하기' 물품지원사업, 만수무강 기원 꽃과 여름용 침구 세트 전달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LH공사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의 후원을 받아 임대아파트 거주 100세 이상 어르신 6세대를 방문해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꽃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孝 나눔, 사랑더하기' 물품지원사업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진행됐다.

하안13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 6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를 전하며 꽃바구니와 함께 기념물품(여름용 침구 세트)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101세 박철 어르신은 "따뜻한 마음 덕분에 행복한 어버이날이 되었다.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있기에 지금까지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따뜻한 어버이날을 만든 과정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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