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광명동 선거사무소서 이형덕 시의원 후보와 함께 '청춘캠프' 개소식 열어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백재현 전 국회의원 등 200여명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최민 "백재현의 정신, 임오경의 진심, 박승원의 가치 심장에 품고 정직·유능 정치로 보답"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가 이형덕 시의원 후보와 공동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가 이형덕 시의원 후보와 공동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유성열 기자

최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광명2) 후보가 지난 6일 광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이형덕 시의원('나'선거구) 후보와 함께 합동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을 의지를 다졌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중 최연소이자 광명 토박이인 최민 후보는 만 33세라는 나이답게 선거사무소 이름을 '청춘캠프'로 명명했으며, 이날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과 양기대 국회의원(광명을)을 비롯해 백재현 전 국회의원과 강득구 국회의원(수원) 그리고 민주당 고문들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축사에서 백재현 전 국회의원과 임오경 국회의원은 최민 후보를 향해 '생물학적 나이만 청년이 아닌 경험과 실력을 증명해 온 청년'임을 강조했다.

최민 후보는 첫 정당생활을 광명에서 백재현 전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역할에 이어 최근까지 임오경 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정책 실무역량을 쌓고 광명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책을 설계해 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가 이형덕 시의원 후보와 공동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유성열 기자
지난 6일 오후 광명시 광명동 선거사무소에서 최민 경기도의원 후보가 이형덕 시의원 후보와 공동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유성열 기자

또 재선에 도전하는 박승원 시장은 최민 후보를 본인의 30대 시절과 비교하면서 "최민 후보의 뛰어난 역량을 볼 때 광명 정치의 세대교체가 시작됐음을 본인도 피부로 느낀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최민 후보는 인사말에서 "30살 최연소 사무국장을 손자처럼 자식처럼 보살펴주신 민주당원과 광명의 선배님들의 은혜 결코 잊지 않겠다"며 "제 고향 광명을 위해 백재현의 정신, 임오경의 진심, 박승원 가치를 심장에 품고 정직하고 유능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민 후보는 지난 22일 공천을 확정받고 지역구인 광명4·5·6·7동과 철산4동 전역을 누비며 시민들께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광명에서 잘 준비된 청년, 최민에게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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