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서 발대식 열려, 다양한 행사 SNS로 전세계 홍보
▶총 21명 구성 영어, 중국어 등 총 5개 나라 언어로 광명동굴 방문 외국인 안내

지난 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Welcomer)' 7기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지난 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광명동굴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Welcomer)' 7기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다국적 홍보단 '광명동굴 웰커머(Welcomer)' 7기 발대식을 8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광명동굴 웰커머 7기는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따갈로그어, 몽골어 총 5개 나라의 언어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단체관광객에게 동굴을 안내, 해설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광명동굴의 다양한 이벤트, 축제, 행사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한다.

광명동굴 웰커머는 2016년에 출범해 외국인 단체관광객 및 팸투어 고객에게 외국어 해설을 제공하고 광명동굴 홍보글을 SNS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역동적으로 진행해왔다.

지역내 주요행사에서 통역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민관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2021년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웰커머 활동에 다소 영향이 있었으나, 2022년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광명동굴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광명도시공사 관계자는 "광명동굴 웰커머는 광명시 외국어 재능자에게 관광분야 직업체험을 제공하고, 더불어 광명동굴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홍보단이다"라며 "웰커머가 광명동굴 잠재 관람객 확보 및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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