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공사 봉사단체 '나눔벗봉사단' 안양천 일대서 EM공 던지기 하천정화봉사 펼쳐
▶봉사단원 31명 참여해 안양천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위해 EM공 200개 던지고 플로킹 활동

지난 22일 안양천에서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나눔벗봉사단'이 하천 정화봉사를 위해 EM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지난 22일 안양천에서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나눔벗봉사단'이 하천 정화봉사를 위해 EM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단체인 '나눔벗봉사단'은 지난 22일 안양천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EM(Effective Micro-organisms·유용한 미생물)공 던지기 하천 정화 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하천 정화 봉사에는 나눔벗봉사단 봉사단원 31명이 참여해 EM공 200개를 던지고 플로킹 활동을 펼쳤다.

EM공은 황토에 EM활성액을 넣어 발효시킨 공으로, 하천에 EM공을 던지면 흙이 풀어지면서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유엔연합(UN)이 제정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 하천을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해 말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하고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나선 바 있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대한 공사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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