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순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 여성위원장, 22일 광명선관위 찾아 6·1지방선거 '가'선거구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재한 2021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 앞선 지난 17일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백·이 "시민 위한 정치일꾼 되겠다" 포부

백명순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이 22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에서 6·1지방선거 '가'선거구 광명시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모습(왼쪽)과 이재한 2021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가 '나'선거구 광명시의원 출마를 위해 앞선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모습./유성열 기자
백명순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이 22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에서 6·1지방선거 '가'선거구 광명시의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모습(왼쪽)과 이재한 2021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가 '나'선거구 광명시의원 출마를 위해 앞선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는 모습./유성열 기자

백명순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과 2021년 광명시민대상 수상자인 이재한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 회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명시의원에 도전한다.

백명순 여성위원장은 22일 오후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지방선거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재한 회장은 앞선 지난 17일 광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백명순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지역 보좌관으로 4년 동안 활동하며 광명에서 오랜 기간 지역민들과 소통했다.

이후에는 국민의힘 정당인으로서 갑지역당협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중책을 맡으며, 김기남 현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을 보필하면서 지난 3·9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승리를 위해 열정적인 유세활동을 펼쳤다.

백명순 예비후보는 오는 6·1지방선거에서는 광명 '가'선거구(철산 1·2·3동, 광명 1·2·3동)에서 출마한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광명에서 1만 3,000시간 봉사시간 달성이라는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이미 지역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인물로서, 향후 정치권에 입문해 시민들을 위한 더 큰 정치를 하겠다는 뜻으로 광명시의회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광명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한 바 있는 이재한 예비후보는 사비로 오랜기간 베트남에 태권도 도복을 지원하고 있어 '민간 외교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오는 6·1지방선거에서는 광명 '나'선거구(철산 4동, 광명 4·5·6·7동)에서 출마한다.

이재한 예비후보는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광명 시민의 교육과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금보다 더 큰 봉사를 하겠다"면서 "30만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드는, 시민 밀착형 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백명순 예비후보는 "다년간의 국회의원 보좌진 활동을 경험으로 지역 주민의 민원 처리 능력과 소통 능력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을 위한, 시민에게 인정 받는, 시민의 정치 일꾼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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