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설 특별 방역 대책 강화
▶실내 인원 100명 이내, 당일 추모 예약제, 휴게실 폐쇄 등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설 명절을 맞아 )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특별 방역 대책으로 강화된 설 연휴(1월 31일~2얼 2일) 추모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밀접 접촉 최소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 불가피하게 설 명절 기간 ▲실내 인원 제한(100명 이내) ▲설 당일 추모 예약제 ▲제례실, 휴게실 폐쇄 ▲실내·외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 불가 ▲QR체크 및 안심Call 의무 시행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운영을 추진한다.

설 당일 방문예약은 오는 26일 전화(02-2610-7380)를 통해 할 수 있다.

명절 기간 추모 지연 등 불편이 예상되므로 메모리얼파크는 시민들에게 △설 명절 연휴 기간 방문 자제 △설 전·후 방문 독려 △최소 추모 인원 방문 △실내에 20분 이상 머물지 않기 △개인 간 2m 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의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광명메모리얼파크 이용고객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되도록 설 명절 전후에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절 연휴 기간 광명메모리얼파크 운영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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