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판로 개척 애로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지원 위해
▶현재 10개 기업 입점 생활용품, 청소대행, 도시락 등17개 제품 판매 중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광명가치몰'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이번 온라인몰(gmsocial.or.kr/mall)을 구축했다.

현재 광명 가치몰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입점해 17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상품은 사무용품, 생활용품, 핸드메이드 제품, 도시락, 간병·돌봄서비스, 청소대행,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다.

광명시는 올해도 계속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점을 지원하고, 외부사이트 노출 및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 등록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가치몰은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자동 연계되어 소비자가 누구나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액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다양한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기업의 매출증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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