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광명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는 새해는 광명청년 일자리 창출에 최대 역점을 두고 광명시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제8대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윤호
사진설명= 제8대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윤호

김 원내대표는 임인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호의 새로운 대통령과 본격적인 2.0지방자치시대 리더를 뽑는 아주 중요한 해이다.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도자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지도자의 리더십과 통찰력이 위기수습에 얼마나 중요한 덕목인지를 생활속에 실감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올해 선출될 단체장과 지방의회 리더들에게 주어진 최대한 현안은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어떻게 잘 이어가고,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기존의 것과 어떻게 차별화할 수 있느냐가 열쇠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지역발전의 최고의 처방전으로 여겨진 토목중심의 사회인프라에서 벗어나 제4차 산업혁명시대 인공지능과 R&D개발 인프라를 늘려 그린뉴딜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역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거듭나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KTX광명역세권에 자리한 광명미디어밸리 2,500개, 오는 3월 개원예정인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5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미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각 기관간 상생협약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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