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소년희망대상'서 1차 심의 거쳐 청소년 선정위원 1000명 투표 통해 최종 선정
▶청소년보호법, 학교체육진흥법 등 관련 개정안 10개 대표 발의 청소년 인권향상 공로 인정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국회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인 임오경 의원(광명갑)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선정한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에서 국회의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오경 의원은 청소년희망대상 선정심사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쳐 1,000명의 청소년 선정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으로서 우리 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청소년복지 지원법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 ▲학교체육 진흥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등 10개의 관련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과 청소년 인권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오경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1,000명의 청소년 투표단이 직접 선정해 준 상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발전적인 미래를 그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을 위한 정책개발과 의정활동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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