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12억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천만원 등 총 25억 1800만원 확보
▶양 의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 도의원, 광명시와 합심한 결과" 강조

양기대 국회의원.
양기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광명을)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등 광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 12억 원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 3억 5,000만 원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수직정원 조성공사 2억 원 ▲시민안전 CCTV설치 사업 6억 800만 원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 사업 1억 6,000만 원 등이다.

먼저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사업은 소하1동 광명G타워 지식산업센터 옆 소하의료용지 일부에 노인 및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체육시설 등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것이다.

수직정원 조성공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미관 등을 위해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외벽에 관목을 식재하는 사업이며, 안양천 초화원 조성공사는 안양천 일대를 수목원 수준의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안전 방범용 CCTV설치 사업은 안전사각지대에 방범CCTV 설치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술인의 공원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을 광명동굴과 도덕산, 구름산 등에 전시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 창작과 시민 문화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기대 의원은 "광명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도의원과 광명시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 소속 경기도의원은 유근식·오광덕·김용성 도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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