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원, 도덕산 출렁다시 설치공사 11억원 등 총 26억 6천만원 확보
▶상반기 29억 5천만원 포함 올해 총 56억 1천만원 확보, 임 의원 "정대운·김영준 도의원 많은 노력"

임오경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광명갑)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올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26억 6,000만 원이 확보됐다고 23일 밝혔다.
 
확보한 특조금은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9억 원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 11억 원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 설치 3억 6,000만원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 3억 원 등이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은 시민운동장 지하에 367대의 주차공간과 생활문화센터 3,210㎡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11월 완공 예정이고, 도덕산 인공폭포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광명동 317-80번지 일원에 연장 100m, 폭1.5m의 Y자형 보행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정홍보용 전자게시대는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설치돼 공공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게 되고, 현충근린공원 개선공사를 통해서는 근린공원 내 광장 700㎡의 야외무대 및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상반기 29억 5,000만 원을 포함해 올해 총 56억 1,000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소식이다.

임오경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역경제활성화와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명동과 철산동 지역에 다양한 사업으로 도비를 확보한 데에는 정대운 도의원과 김영준 도의원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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