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꿈빛교실 학생 대상 기업가정신교육 '꿈빛 앙트십프로젝트' 진행
▶학생들 마을실천가와 함께 삶 속 앙트러프러너십 함양, 배움으로 앎과 삶 연결

지난 19일 광명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꿈빛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교육 '꿈빛 앙트십프로젝트'가 실시되고 있다./광명초등학교 제공
지난 19일 광명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꿈빛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교육 '꿈빛 앙트십프로젝트'가 실시되고 있다./광명초등학교 제공

광명초등학교(교장 최경희)는 지난 19일 꿈빛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교육 '꿈빛 앙트십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꿈빛 앙트십프로젝트'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인 '꾸밍'의 마을실천가와 함께 사회적·경제적 가치에 대해 실천을 통한 배움으로 앎과 삶을 연결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실천을 통해 협력적 문제발견·해결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간 넘나들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학습의 공동체 조성을 통한 교육생태계 확장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마을의 특색과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삶과 배움의 밀접한 연계를 강화하고 배움의 민주성을 다채롭게 구현할 수 있었다.

광명초 5학년 한 학생은 "우리 마을에 실제로 존재하는 좋은 기업의 사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롤모델로 삼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한 학생은 "꿈빛 앙트십 프로젝트의 꽃인 산출물(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을 구상해보기)을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창작(설계 및 구상, 발표)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말했다.

최경희 광명초 교장은"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태도나 행동 양식을 일상에서 함양하게 하여 주체적이고 공공적인 마을시민·민주시민·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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