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신 위원장, 지난 15일 최성영 광명경찰서장에게 핫팩 4000개 전달
▶경찰서 '울타리 치안 서비스' 시행 중인 사실 알게 되면서 핫팩 기부

지난 15일 광명경찰서에서 이호신 광명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가 최성영 경찰서장에게 핫팩 4000개를 기탁하고 있다./광명경찰서 제공
지난 15일 광명경찰서에서 이호신 광명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가 최성영 경찰서장에게 핫팩 4000개를 기탁하고 있다./광명경찰서 제공

광명경찰서(서장 최성영)는 광명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위원장 이호신)가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핫팩 4,000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호신 광명경찰서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경찰서에서 최성영 광명경찰서장에게 핫팩을 전달하는 '울타리 치안서비스 지역주민 사랑의 핫팩전달식'을 가져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집회시위자문위원회는 소외된 지역주민을 돌봐주는 '울타리 치안 서비스'가 시행 중인 것을 알게 돼 이번에 핫팩을 기부하게 됐다.

이날 기부 기탁된 핫팩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울타리 치안서비스 대상 지역주민 총 356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성영 광명경찰서장은 "핫팩을 기부해주신 집회시위자문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광명경찰서는 안전한 광명시를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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