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학년별 나눔 활동 실시, 교육 과정 재구성 통해 마을 연계 체험 교육 펼쳐져
▶학생들 전시 및 발표회 통해 마을과 함께 체험하며 배우고 소속감·책임감 가져

광명서초등학교(교장 서경희)는 2021년 마을연계 교육활동 나눔을 위해 너부대 마을교육 과정 전시회를 한 주간 진행 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너∙부∙대 마을교육과정 발표회'를 통해 학년별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치원은 '마을의 주인은 나야!' ▲1학년 광이, 명이는 여덟살! 전통놀이'를 통해 진행했으며 ▲2학년 : 마을을 넘어 세계로 다문화 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체험 ▲3학년 : 금쪽같은 오동이의 마을 대탐험(공정무역 연계) ▲4학년 : 삼시세끼 농촌, 어촌, 산촌, 도시편 ▲5학년 : 꿈이 담긴 우리 마을 담벼락 꾸미기 및 마을장터 ▲6학년 : 꼬마탐험가, 마을에서 지구까지(도시재생 및 지구촌탐험) 등 학년별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마을 연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서초는 이번 너부대 마을교육과정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은 마을과 함께 체험하며 배우고, 마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면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교자율과정-마을교육과정을 위해 영상을 제작해서 함께 보고, 패들렛으로 소감을 나눴다.

서경희 광명서초 교장은 "광명서초는 주변에 광명5동행정복지센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너부대공원, 목감천, 새마을시장 등 마을 인프라가 풍부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며 "공정무역인증학교로서 마을과 함께하는 활발한 교육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마을 중심 학교로서의 위상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서초는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교'를 학교비전으로 2021-2023 기본계획을 통해 학교자율과정을 마을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25일가지 '너부대 마을교육과정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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