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맞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등 구성 문화가족마당 개최
▲선착순 40명 대상 오징어게임 속 프로그램 3개 진행, 드라마속 트레이닝복 지급

넥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한 장면.
넥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한 장면.

광명문화원(원장 윤영식)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문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명문화원는 전래놀이강사 '다놀'팀과 함께 오는 13일 오전 11시 광명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추억의 놀이인 ▲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등으로 구성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황금 1돈(3.75g)을 상품으로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명문화원 13대 이사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평정문 부원장(뿌리종합건설㈜)이 후원한 드라마 '오징어게임' 참가자 트레이닝복은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차상훈 이사(차상훈성형외과 원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광명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참여방법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광명문화원 홈페이지(www.gmcc.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안전을 위해 참가대상은 14세(2008년 생)이상부터 65세(1957년생) 이하로 제한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쳐 있던 광명시민들이 추억의 놀이를 하며 문화로 백신 접종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문화원은 시민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지역문화의 디딤돌 역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와 아래 QR코드를 스캔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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