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인총연합회 광명시지부(지부장 나기수, 이하 연합회)1030() 오후2,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단편영화부문을 출품 공모한 작품 중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 및 영화상영 등 제1회 광명영화제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지난 7월부터 단편영화부문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248편의 작품이 출품한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으로 ’(감독 나아리), 최우수상 2편으로 조지아’(감독 제이박), ‘미쇼지귀’(감독 송현석), 우수상 2편으로 전조등’(감독 김일형), ‘택배기다리는 여자’(감독 선우완), 장려상 15편으로 총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올 해 처음 개최하는 광명영화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동준, 가수 미나, 필립, 피터펀, 배우 이정성, 김시현이 활동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배우인 나기수 지부장은 영화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국에 많은 영화인들이 광명영화제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며 출품한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이 많아서 심사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광명영화제가 문화도시 광명을 만드는데 기여함은 물론 전국 영화발전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의회, 한국예총 광명지회가 후원하며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배우협회, 광명큰빛영화제, )랩바모스스튜디오랩, 조사모(좋은사람들 모임), 탤런트 연우회,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광명신협, 정금사, 대로종합상사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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