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일 미래 세대들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갖도록 하기 위해 교육 마련
▶식생활 물레방아 구성 모형 배워 쌀쿠키 이용 자신만의 5가지 식품군 작성

14일 광명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광명초등학교 제공
14일 광명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이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광명초등학교 제공

광명초등학교(교장 최경희)는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쌀맛나는 식습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가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고 쌀의 우수성과 효능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쌀 이야기 교재를 통해 쌀의 역사와 재배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했으며, 음식을 적절하고 균형있게 섭취할 수 있는 식생활 물레방아 구성 모형을 배워 쌀쿠키를 이용해 다섯가지 식품군을 골고루 작성한 자신만의 식단을 만들어 보는 체험기회를 가졌다.

한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쌀의 재배과정을 알게 되었고 균형잡힌 식단을 쌀쿠키로 만들어 보면서 균형있는 식사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쌀 쿠키 체험을 통해 평소에 먹지 않았던 채소 반찬을 만들어 보면서 앞으로 편식을 하지 않도록 다짐을 하게 되었다"는 의견을 말했다.

최경희 광명초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쌀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되어 기쁘다"며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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