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작가 1기 3인 지난 24일 처음 한자리에 모여 공식 행사 진행
▶박승원 시장 외 지역 내 시각예술 분야 예술인들 참석해 응원

지난 24일 광명문화재단에서 2021년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선정 작가전 사전 오프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선정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여인혁씨, 박승원 시장, 서지원씨, 키네시스(박안식)./광명문화재단 제공
지난 24일 광명문화재단에서 2021년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선정 작가전 사전 오프닝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박승원 시장이 선정 작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여인혁씨, 박승원 시장, 서지원씨, 키네시스(박안식)./광명문화재단 제공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작가 발굴 사업인 2021년 '광명 신진·청년 작가 1기' 선정 작가전(:배턴패스(Baton Pass))의 사전 오프닝 행사를 지난 24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선정 작가 여인혁씨와 서지원씨, 키네시스(UAL×PAS) 등 세 팀의 본격적인 선정 작가전(:배턴패스(Baton Pass))에 앞서 작가별 소규모 부스(Booth)전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식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시각예술 분야 대표 예술인과 단체(한국예총 광명지회(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한국여성미술협회, 광명예술협동조합 이루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기 위해 자리했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청년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갖고 지원을 이어나가야 한다"라며 "향후 공모의 후속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어 "기존의 중진·원로 예술가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끌어 내기를 바라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정 작가 3인은 앞으로 이어질 선정 작가전(:배턴패스(Baton Pass))에 대한 전시 소개 및 관람객들과 자유로운 전시 투어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는 ▲여인혁 개인전 <퐁퐁(Pong pong)>(9월 30일~10월 15일) ▲서지원 개인전 <완전한 불완전(Complete Imperfection)>(10월 21일~11월 5일) ▲키네시스(UAL×PAS) 개인전 <일 그리고 일(work and work, one and one)>(11월 11~26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전시 관련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45 /www.gmcf.or.kr)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