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지방자치 발전 이바지한 지방의원으로 엄선
김영준 도의원, 올해 초 '2020 도의회 우수 조례' 수상에 이어 또 수상

김영준 도의원
김영준 도의원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광명1·보건복지위원회·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영준 도의원은 올해 초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0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시상식에서도 수상을 한 바 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 방향과 공로를 알리고자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에서 광역의회 의원들은 총 9명 선정됐으며, 이 중에서 경기도의회에서는 김영준 도의원을 비롯한 박창순 의원(성남)과 염종현 의원(부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지난 7월 12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은 뒤 외부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엄선했다.

김영준 도의원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ROTC 학군장교로 9년간 군복무(대위 제대) 후 오랜 기간 지역에서 국회의원 보좌관 등 정치활동과 사업 및 봉사활동을 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영준 도의원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도민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귀 기울이고 발로 뛴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공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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