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서 협조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현장의 목소리 실시간 반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코로나19 지속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719()부터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시점까지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소상공인(골목상권) 현장방문을 통해서 애로사항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경제문화국장(조옥순)을 중심으로 기업지원과는 폭염이 내려진 관내를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고 있으며 건의 사항을 현장 답변과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통보하고 있으며 시에서 진행 중인 지원에 대해서도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재개발이 시작된 광명2동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에서 아구찜 전문점을 운영하는 J씨는 공사차량의 진출입으로 주차장이 사라졌고 공사 관계로 화장실의 타일이 떨어지는 등 영업손실을 호소하였고 N씨는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CCTV 설치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도로의 포장 완료시 주차장 활용 계획에 대한 시공사 측과 원만한 협의가 되도록 시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상인회장 J씨는 오후의 시간보다는 저녁 6시 이후의 먹자골목 특화거리 방문을 요청하였고 고기집을 운영하는 S씨는 차없는 거리의 조성과 시행하던 야간 노상 테이블 운영에 관하여도 협조를 요청했으며 9개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I씨는 모두가 같은 지원이 아닌 핀셋으로 더 어려운 소상공인을 짚어내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을 요청하였다.

하안주공5단지 상가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K씨는 젊은층과 고령층이 혼재된 5단지 특성상 코로나19 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아서 정기적인 방역 소독을 희망하였다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광명시는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코로나 4차 대유행은 아직 정점에 이르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 준수가 필수적이다.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서 광명시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오늘을 소상공인(골목상권)과 함께 열어 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경청의 자세와 희망의 끈을 이야기하며 뚜벅이처럼 행정적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안과 용기를 부여하고 혼자가 아니라 광명이라는 공동체가 함께한다는 신뢰를 토대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광명시 집행부는 82일부터 또 다른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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