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광명동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3일 광명6동 우리어린이공원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설치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광명시장은 이날 우리어린이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들 격려하며, 광명동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우리어린이공원 임시선별검사소를 6월 5일(토)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6월 4일(금)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까지이며, 토요일인 5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금 코로나19 확산상황을 막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자제하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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