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호 시의원이 2일 제262회 광명시의회 정례회에서 "공공부분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실태조사와 광명시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및 이번 9월 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에 맞춰 "교육공무직 급식조리노동자의 처우개선과 학교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을 비롯해 광명시 공공일자리사업 실버배식 지원 확대" 를 주장했다. 

작년 (2020. 09.18 25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개선 및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합리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아 이번 정례회의때 재차 시정질의를 하게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광명시는 정규직 전환 및  정규직 전환 시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타 시군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9월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겪는 급식 종사자들의 급식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여 어려움이 해소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으며, 전체 학교에 대하여 실버배식을 실시하기 위해 교육청, 학교와의 협의를 거쳐 소요 인원 및 예산 등을 고려하여 추진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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