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클래식으로 귀에 쏙쏙! 감수성 쑥쑥!

광명초등학교(교장 최경희)51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해설이 있는 교과서 음악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장르의 감상곡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브람스(헝가리무곡5)를 비롯 윌리엄 텔 등의 교과서에 실린 연주곡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 동요메들리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감상했다.

보기 드문 타이프라이터 연주는 학생들의 흥미와 궁금증을 자아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생들은 10곡의 주옥같은 곡을 해설을 들으면서 감상할 수 있었다.

오케스트라 연주곡을 감상한 6학년 학생은 학교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울려 퍼지니 우리 학교가 연주회장이 된 것 같고, 음악과 악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연주시간 내내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즐거워했다.

최경희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학교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 음악회로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인성 및 창의력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명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